센귤 하맘-보석상 시장 (Şengül Hamamı-Gümüşçüler Çarşısı)
이곳은 원래 하맘(터키식 목욕탕)으로 사용되었던 곳이며 14세기 울루자미 그랜드 모스크, 바이지예 메드레세, 일드름 베데스텐과 함께 퀼리예 내부에 지어진 건물입니다.
현재도 이곳은 하맘으로 사용되었던 흔적을 볼 수 있는데 직사각형 모양의 욕조나 난방시스템, 물탱크 등이 보존되어 있습니다. 1930년대까지도 목욕탕으로 사용되었던 이 건물은 1980년대 보수공사를 거쳐 현재 은 세공 시장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