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 유대교 회당
마요르 유대교 회당은 15세기 말 스페인령 마요르카 섬에서 오스만 제국으로 이주하여 부르사에 정착한 세르파딕 유대인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유대인들이 떠나온 섬을 기념하기 위해 이곳의 이름도 ‘마요르’라고 붙여졌습니다. 이 건물은 직사각형 형태로, 목재 지붕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부르사 유대교 신자 재단에 의해 1998년 복원을 시작하여 2001년부터 예배를 볼 수 있게 개방되었습니다. 2003년부터는 재단 측에 의해 다양한 활동을 위해 활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