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하네 공원
톱하네 공원
톱하네 공원은 라마단 기간동안 이프타르(일몰 시간에 맞춘 기도알림소리)를 알리기 위하여 대포를 쏜 것에 유래하여 ‘대포를 쏘는 곳’이라는 뜻의 ‘tophane’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습니다. 톱하네 공원의 광장에는 시계탑, 오스만가지와 오르한가지의 무덤, 전망대, 플라타너스 나무와 카페테리아, 그리고 현재까지도 라마단 기간에 사용되는 대포가 있습니다. 이곳은 1855년 부르사 대지진이 일어나기 전까지 부르사 궁전이 있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톱하네 광장에는 부르사 시내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가 마련되어 있으며 이곳에서 부르사의 무역 중심지인 한 지역과 울루산 자락을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