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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사 성 아래에 위치한 이 갤러리는 히사르(hisar)언덕에서 채굴된 저항력이 강한 바위를 조각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이 갤러리는 공성전에 대항하고, 충분한 보급품과 탄약을 저장하고, 생명이 위험한 순간에 성에서 몰래 빠져나가기 위해 사용되는 공간이었습니다. 이 거대한 동굴과 터널 시스템 덕분에 그 시절의 부르사 주지사는 수년간 오스만 공국에 저항할 수 있었습니다.